마음에 없는 염불 ,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마지못해 한는 일을 이르는 말. 공든 탑이 무너지랴 , 정성을 기울여 이룩해 놓은 일은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. 죽음이란 영원히 잠을 자는 것과 같다. -소크라테스 오늘의 영단어 - at Seoul's expense : 한국의 희생으로상수도의 소독에 쓰이는 염소와 유기물이 결합하면 살균은 되나 발암물질이 생긴다. 그래서 나는 보건당국이 생수를 두고 심심하면 한 차례씩 대장균 타령을 하며 철퇴를 가하는 것을 볼 때마다 코웃음이 나온다. 설사만 나오지 않을 정도라면 비록 대장균이 있더라도 생수를 마시는 쪽이 낫다는 게 내 주장이다. -김정문 오늘의 영단어 - intellectual : 지식층, 인테리 계층오늘의 영단어 - hygienic : 위생의, 보건의, 위생학의당신은 양(梁) 나라를 준다는 먹이로 나를 위협하는 건가. 그런 것에 끌릴 나라고 생각하는가. 혜시(惠施)가 양 나라의 수상을 하고 있었다. 어떤 자가 혜시에게 장자가 곧 올 것이다. 아마 당신을 대신해서 양 나라의 수상이 될 것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했다. 이 말을 듣고 겁을 먹은 혜시는 사흘 낮 사흘 밤을 나라 안을 샅샅이 뒤져서 장자를 잡으려 했다. 이 말을 들은 장자는 다음과 같이 보기를 들어 혜시를 비웃었다. 옛날에 소리개 같은 작은 새가 썩은 쥐 한 마리를 잡아 소중히 하고 있었다. 그 때 아침에 남해를 떠나 저녁 때에는 북해(北海)를 나른다는 원추라는 큰 새가 하늘에 날고 있었다. 그런즉 소리개는 그 원추(원추)가 자기가 지니고 있는 썩은 쥐를 빼앗아 가지나 않을까 하고 겁을 내고 있었다. 내가 보기에는 양 나라 수상 정도는 썩은 쥐와 같다. '나는 그런 바보스러운 자가 아니다.' 하고 혜시를 비웃었다고 한다. -장자 고양이 달걀 굴리듯 , 어떤 일을 재치 있게 해 나감을 이르는 말. 장자(莊子)가 일찍이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다 그 때에는 정말 나비였고 자기가 장주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. 꿈을 깨고 본래인 장주(莊周, 장자)로 돌아와서는 나비였던 것을 잊어버렸다. 나비가 정말 장주였는지 이 장주가 정말 나비인가 그 구별을 알 수 없었다. 꿈이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. -장자